애플의 새로운 MacOS 빅서(Big Sur)가 조만간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미국 서부 기준 시간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애플 이벤트에서 말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수요일 새벽 3시 정도가 되겠는데 대부분은 다음날 뉴스 기사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당일 행사에서는 ARM 기반의 애플 실리콘 칩이 장착된 새로운 맥북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맥북에는 최신 버전의 MacOS인 빅서(Big Sur)가 탑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정식 버전 출시도 멀지 않아 이뤄진다고 합니다. MacOS의 이름이 예전에는 레오파드처럼 동물명으로 이어지다가 매버릭스와 요세미티를 거치면서 캘리포니아의 주요 지명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빅서(Big Sur)'는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 위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