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지난 5일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개했습니다. 개발 단계시 코드명이 갤럭시 빈즈(Galaxy Beans)였는데 시장에서는 빈즈라는 코드명을 정식 제품명으로 등록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강낭콩 모양처럼 생긴 이어폰을 보고 있자니 빈즈로 나왔더라면 부르기도 쉽고 귀에도 쏙 들어와서 사람들의 뇌리에 더 잘 각인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에서 무선 이어폰 제품 명칭을 갤럭시 버즈로 정해놓고 뒷부분만 바꾸다 보니 밋밋하게 라이브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애플이 에어팟 프로를 내놓으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삼성도 AKG N400을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바 있는데, 갤럭시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