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캔슬링 2

해외 매체들의 애플 에어팟 맥스 리뷰 요약 모음 및 언박싱 이미지

애플의 에어팟 맥스(AirPods Max)가 지난주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소니나 보스와 같은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의 가격대가 200~300달러인데 이에 비해 약 2배가 높은 549달러의 고가임에도 모든 색상에서 재고가 소진되었으며 색상에 따라서는 최대 3개월까지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 출시가 먼저되어 재고가 모두 소진된 만큼, 한국에는 내년 3월은 되어야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평상시였다면 이런 고가의 헤드폰을 누가 사겠는지 싶지만 지금은 코로나 여파로 바깥을 못 나가는 집콕족들이 대거 구매에 나서면서 특수를 누리게 돼버렸죠. 고가의 럭셔리 헤드폰이 이렇게 불티나게 팔려 나갈 줄은 애플도 몰랐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정식 출시가 다소 늦어질..

테크리뷰 2020.12.19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대한 소소한 리뷰

삼성에서 지난 5일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개했습니다. 개발 단계시 코드명이 갤럭시 빈즈(Galaxy Beans)였는데 시장에서는 빈즈라는 코드명을 정식 제품명으로 등록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강낭콩 모양처럼 생긴 이어폰을 보고 있자니 빈즈로 나왔더라면 부르기도 쉽고 귀에도 쏙 들어와서 사람들의 뇌리에 더 잘 각인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에서 무선 이어폰 제품 명칭을 갤럭시 버즈로 정해놓고 뒷부분만 바꾸다 보니 밋밋하게 라이브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애플이 에어팟 프로를 내놓으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삼성도 AKG N400을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바 있는데, 갤럭시 모바..

테크리뷰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