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O)이 70년대 출시되었던 베오그램 4000 시리즈를 현재 기술로 재구성해서 10월 19일부터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70년대 말에서 80년대까지 세계를 휩쓴 디스코 장르를 재해석한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처럼 뱅앤올룹슨도 LP판 재생용 턴테이블 중 하나인 베오그램 4000시리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B&O가 턴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70년대 초에 출시된 기기 95개를 실제로 추적 복원한 것입니다. 1925년도에 설립된 뱅인올룹슨이 창립 95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95개 세트를 한정판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도 대당 1만 1천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1천2백만 원이 넘는 고가로 시판됩니다. 당장은 유럽지역에서만 판매가 한정됩니다.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