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에 적용할 새로운 2억 화소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ISOCELL HP1)'의 스펙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 울트라 시리즈에 1억 8백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적용해서 스마트폰 카메라가 웬만한 컴팩트 디카의 성능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실제로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의 경우, 유튜버들과 블로거들에게 소니의 1인치 이미지 센서가 달린 하이엔드 똑딱이 디카 RX100 모델과 비교했을 때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 및 사진 선명도 측면에서 성능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풀프레임 DSLR과 같은 전문가용 카메라 수준까지 넘보기는 어렵겠지만, 일반인들을 위한 미러리스나 하이엔드 콤팩트 디카 수준은 커버 가능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