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에픽 게임즈(Epic Games)에 2억 5천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1.4%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번 거래로 에픽 게임즈의 총 지분가치는 178억 6천만달러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소니의 기술력과 에픽 게임즈의 디지털 생태계간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제작자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니와 에픽은 인기 게임인 포트나이트(Fornite)에서의 트라비스 스콧(Travis Scott) 콘서트 투어와 같은 가상 멀티미디어 경험을 더 많이 만들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에픽 게임즈의 CEO이자 설립자인 팀 스위니(Tim Sweeney)는 "소니와 함께 실시간 3차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