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기관 Omdi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올해 1분기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 중 1위에 아이폰 11, 2위는 삼성 갤럭시 A51이 차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아이폰 11의 판매량은 총 19.5백만대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들어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작년도 1분기 기준 1위를 차지한 아이폰 XR보다 6백만톤이 더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애플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근 5년동안 꾸준히 1~2위를 차지해왔는데 Omdia는 상대적으로 애플이 적은 모델로 승부하면서도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네요. 삼성은 이번에도 2위를 차지했는데 갤럭시 A51이 카메라, 배터리 등 준수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중급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