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한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870 에보(EVO)’를 출시했습니다. 에보(EVO) 시리즈는 SATA 방식의 SSD 저장 매체로 256GB 용량을 기준으로 5~6만원대의 가성비를 갖춘 제품 라인업이기 때문에 삼성에서는 이를 '소비자용'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870 에보(EVO)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Intelligent TurboWrite)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전작인 860 에보(EVO) 대비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 것이 특징이며, SATA 인터페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성능인 연속읽기 560MB/s, 연속쓰기 53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임의읽기 9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