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올해 하반기 윈도우 10의 업그레이드에는 블루투스 AAC 코덱을 지원을 포함할 것이라고 합니다. AAC는 Avanced Audio Codec의 약자인데 고음질 오디오 음향을 상대적으로 작은 파일 사이즈로 스트리밍을 해주는 손실 코덱입니다. 에어팟과 같은 애플에서 내놓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모두 AA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윈도우 10은 블루투스 연결 시 SBC 코덱과 퀄컴의 AptX 코덱만 지원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팟(AirPods)으로 윈도우 10 컴퓨터를 통해 음악을 들을 경우 SBC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음악이 재생되기 때문에 음질면에서 충분한 성능을 내지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폰은 물론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에서도 AAC 코덱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에어팟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