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 체제인 윈도우 11(Windows 11)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포함하지 않은 형태로 배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995년에 윈도우의 대표 브라우저로 데뷔한 뒤로 약 25년동안 그 명맥을 이어왔지만 내년 6월부터는 크로뮴 엔진 기반의 엣지(Edge) 브라우저에게 완전히 그 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새로운 윈도우 운영 체제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대신에 엣지 브라우저에서 IE 모드(mode)를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IE 모드를 통해 이제는 구식이 되버린 액티브 엑스(Active X)의 구동을 지원하게 되어 기존 방식으로 만들어진 웹사이트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