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공지능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데 그중 마젠타(Magenta)라는 프로젝트 팀은 음악, 이미지 및 그림을 만드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정기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든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외부에 공개되고 있어서 필요한 사람들은 가져다가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마젠타 팀이 로우파이(Lo-Fi) 플레이어라는 머신러닝 기반의 가상 뮤직 스튜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로우 파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듯이 고퀄의 사운드가 아닌 비교적 단순한 음악을 연주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면상에서 보이는 가상 뮤직 스튜디오도 2차원 평면의 화소수가 높지 않은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치 옛날 오락게임 화면같이 보입니다. 로우파이 플레이어는 웹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뮤직 스튜디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