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의 테크 블로그

애플 분석가 밍치 궈(Ming-Chi Kuo)의 전망에 따르면 애플이 AR 글래스를 2022년 4분기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22년이나 23년에 AR 기기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최근 나온 정보에는 하드웨어 스펙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제품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VR Glass 혹은 Headset 시장에는 오큘러스(Oculus)나 HTC, 삼성에서 내놓은 제품들이 있지만 대중적인 관심을 받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애플에서 AR 전용 기기를 내놓는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메타버스의 활용 분야가 넓어지..

페이스북에서 1세대 스마트 글래스 레이밴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아쉽게도 AR 기능은 지원되지 않고 소셜미디어(SNS) 기능에 특화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안경으로 사람의 눈으로 보는 관점에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은 AR 기술까지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 사람들이 야외에서 이질감이 적은 상태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고 우선적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이탈리아 및 영국의 리테일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미화로 299달러인데 스마트 기능이 없는 레이밴 선글라스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완전한 보급형은 아니고 중급기 수준의 가격입니다. 레이밴이라는 브랜드가 없었다면 이보다 더 저렴..

페이스북(Facebook)과 레이밴(Ray-Ban)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안경이 출시를 몇 시간 앞두고 트위터에 제품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의 CEO 저커버그가 지난 7월 미국의 한 IT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5년 안에 페이스북이 소셜 네트워크 기업에서 메타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메타버스(Metaverse)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테크 기업들이 서로 앞다투어 이 분야로의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죠. 메타버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VR과 AR 기술인데 페이스북이 오큘러스(Oculus)를 인수한 뒤 VR 하드웨어서 괄목할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서 새롭게 출시될 스마트 글래스도 관심이 높습니다. 오큘러스의 경우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되고 있..

메타버스 게임으로 유명한 로블록스(Roblox)가 유저들간에 음성으로 대화가 가능한 보이스 채팅(Voice Chat)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이스 채팅에는 좀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감 음성(Spatial Voice)이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공간감 음성(Spatial Voice)으로 게임 안에서 유저들이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게 되면 실시간 음성 채팅 기능으로 대화를 나눌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게임 유저가 타이핑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입력할 경우 아바타 머리 위로 말풍선이 표시되면서 주변에 위치한 사람들이 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음성 채팅을 사용할 경우 문자 대신에 실제 본인의 음성으로 화면상에서 마주친 사람들에게 말을 걸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