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의 테크 블로그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벤치마크 성능이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사양 16인치 맥북 프로보다 뛰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M1 프로세서 탑재된 iPad Pro가 가격이 3배가 높은 MacBook Pro 보다도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인데 당분간 M2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북 프로가 나올 때까지는 이런 하극상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맥루머에 나온 긱벤치5 벤치마크 성능 비교 결과를 보면 대체로 M1 프로세서 탑재된 모델은 아이패드와 맥북(MacBook)은 성능이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인텔 코어 i9-9980HK가 장착된 16인치 맥북 프로에 비해서 벤치마크 멀티코어 성능 수치가 6% 정도 높게 나오고 이제는 구..

삼성에서 얼마 전 언팩 행사를 통해 신형 갤럭시 북 오디세이(Galaxy Book Odyssey)를 발표했습니다. 8월에 출시가 될 삼성의 신형 게이밍 노트북에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게 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Nvidia GeForce RTX 3050 이라는 GPU를 탑재하게 될 예정인데 엔비디아서 공식적으로 출시를 알리지 않은 모델이 스펙으로 공개되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에서는 오디세이 노트북의 타이틀로 세계 최초로 RTX 3050 탑재된 게이밍 랩탑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NVIDIA RTX 3050 와 RTX 3050 Ti 그래픽 카드 성능 비교 RTX 30 시리즈에서 보급형 모델로 나올 RTX 3050은 엔비디아의 GTX 16 시리즈를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가 3월 12일부터 출시됩니다. 이달 중에 또 다른 보급형인 갤럭시 A32도 국내에 공개될 예정인데 해외에서 5G와 LTE 버전으로 소개되었는데 국내에서는 A42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LTE 모델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요즘 들어 5G 통신도 월 4~5만 원 수준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LTE 시장에서 얻고 있는 자급제 모델들처럼 무리하게 비싼 요금제로 약정을 걸지 않고서도 이용할 수 있는 5G 가성비 폰들의 인기가 예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보급형 라인업에서 그런데로 쓸만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갤럭시 스마트폰은 LTE에서는 A31, 5G에서는 A51이었는데 올해는 A42가 하나 더 생겨서 선택지가 그만큼 넓어졌다고 봐야겠습..

애플 실리콘 M1 칩에 대한 긍정적 평가들이 이어지면서 차기 프로세서 성능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형 13인치 맥북프로(MacBook Pro)와 맥북 에어(MacBook Air)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애플에서도 차기 맥 컴퓨터 모델에 대해 애플칩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M1에 이어 나오게 될 CPU는 M1X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테스트용 샘플에 대한 벤치마크 정보가 CPU Monkey에 모습을 드러내 소개드립니다. CPU Monkey에서는 애플이 개발 중인 M1X가 CPU 코어 12개와 GPU 코어 16개를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M1 칩의 경우 CPU 코어와 GPU 코어가 각각 8개씩 있는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