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의 테크 블로그

카시오(Casio)에서 최초로 구글의 스마트워치 운영 체제인 Wear OS를 탑재한 G-Shock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G-Shock 스마트워치 모델명은 GSW-H1000으로 하이킹, 스키, 서핑, 수영, 산악 바이크 등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충격에 강한 시계입니다. 얼마 전 애플에서도 야외 활동을 위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외관을 갖는 스포츠용 애플 워치를 올해 말이나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스마트워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전자 웨어러블 기기로의 이미지가 주류였는데, 앞으로는 외관이 다소 우락부락 해지더라도 스포츠 감성을 갖는 웨어러블 기기로서도 각광을 받을 것 같습니다. GSH-H1000은 카시오의 G-Squad Pro 라인업..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림(livestreams) 영상에서도 HDR(high-dynamic range) 보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HDR은 디지털 영상에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밝기의 범위(Dynamic Range)를 확장시키는 기술입니다. SDR(Standard Dynamic Range)로 실감 화질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를 개선해 주는 것입니다. 아래의 코스타리카 해변의 이미지 예시에서 위의 사진은 SDR이 적용된 것이고 아래는 HDR이 적용된 것입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보기에 훨씬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유튜브는 2016년에 이미 녹화된 영상을 업로드할 때 HDR 기술 지원을 했으며 이를 통해 더 넓은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