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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설치뒤 마음에 안들 경우 윈도우 10으로 복귀 가능

런홈즈 2021. 7. 13. 00:05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Windows 11)에 대한 리뷰 정보들이 여기저기서 많이들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많은 윈도우 11인만큼 어떤 분들에게는 새로운 운영 체제의 사용이 낯선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단 중앙에 위치한 작업 표시줄 메뉴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새로운 기능들을 굳이 원하지 않을 경우 윈도우 11에서 윈도우 10으로 돌아가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한 윈도우 11에 대한 주요 문의 사항(FAQ)에 대한 답변에 따르면 이용자가 원할 경우 윈도우 11 설치 후 10일 이내로 윈도우 10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어렵게 백업을 하지 않았더라도 새로운 운영 체제에서 바로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기가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윈도우 11을 설치할 때 컴퓨터에 데이터와 파일들이 백업이 자동으로 이뤄지는데 이것들이 설치 후 10일 동안은 남아 있기 때문에 윈도우 10으로 복구가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새로운 운영 체제인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10일이 초과할 경우에는 별도의 백업 데이터를 이용해서 윈도우 10을 완전히 새롭게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윈도우 11의 정식 버전이 올해 말에는 배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분들이 새로운 운영 체제를 사용하기 위해 기존 컴퓨터의 운영 체제를 업그레이드할 것입니다. 윈도우 10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22년까지는 운영 체제에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방식이 아닌 설치 여부를 개인이 직접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구버전 운영 체제라고 할지라도 상당기간 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원해 주는데, 윈도우 10의 경우도 2025년 10월까지는 업데이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우 11의 바뀐 유저 인터페이스(UI)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10일 이내에 윈도우 10으로 쉽게 복귀가 가능하니 미리 염두에 두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운영체제 이미지